우리나라는 2010년 OECD DAC 가입 이후, 양적·질적 성장을 통해 중견 공여국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.
2010년 이후 우리나라의 연평균 ODA 증가율은 OECD DAC 회원국 가운데 최상위 수준입니다.
2021년 ODA 지원실적(증여등가액 기준)은 전년대비 6.2억불(27.7%) 증가한 28.7억불을 기록하였습니다. 앞으로 우리나라는 2030년까지 총 ODA 규모를 2019년 대비 2배 이상 수준으로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개도국의 경제·사회 발전을 위한 국제적 연대와 협력을 적극 선도해 나갈 것입니다.
2021년 기준 우리나라의 양자 간 원조와 다자 간 원조는 각각 75.5%, 24.5%의 비율로 지원되었습니다. 양자간 원조의 경우 유상원조는 36.2%, 무상원조는 63.8%의 비율로 지원되었습니다.
우리나라는 분야별로는 사회인프라 및 서비스 분야(51.8%, 2021)를 중점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, 지역별로는 아시아(10.63억불, 2021)와 아프리카(5.41억불, 2021) 지역을 중점적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. 또 우리나라는 개발 재원이 가장 필요한 최저개발국 및 하위중소득국에 대한 ODA 지원을 확대하고 있습니다.
우리나라 ODA 지원실적을 자세히 살펴볼까요?